[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파생 거래 플랫폼 ‘후오비 DM’은 ‘부분 청산’ 기능을 새로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블록체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후오비 DM이 거래 손실을 감소하기 위해 ‘부분 청산’라는 새로운 기능을 적용했다”고 보도했다.
또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의 급락과 같은 갑작스러운 시장 변동성은 레버리지 포지션을 급히 청산하고 대규모의 투자 손실을 초래한다. 후오비는 이 상황에서 새로운 기능을 이용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으며 투자자에게 주는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부분 청산’ 기능은 사용자들의 포지션을 한번에 청산하지 않고 점차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이에 후오비 DM은 “새로운 기능을 통해 시스템은 단계적으로 유저의 포지션 청산을 자동으로 시작한다”며 “청산 과정에서 청산 가격과 시장 가격 사이의 비정상적인 편차가 감지되면 청산을 중단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오비 DM은 이 ‘부분 청산’ 기능이 모든 자산과 레버리지에 적용되며 파생 상품 거래소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 새로운 기능 외에 시스템 펌웨어도 업데이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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