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9일(현지시간)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상승 랠리를 전개, 증시와의 디커플링 현상이 지속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31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1.52% 오른 5725.02달러를 가리켰다. 반면 같은 시간 뉴욕 증시 주가 선물 주요 지표들은 일제히 큰 폭 하락, 약세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은 비트코인이 5500달러와 5600달러 저항선을 확실히 넘어서면 강세 모멘텀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 시간 차트에 5100달러 부근을 지지선으로 하는 중요한 상승형 채널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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