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USDC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3월 들어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블록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달러로 뒷받침되는 USDC의 시가총액이 3월 1일 이후 약 2억달러 증가, 6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는 USDC의 시가총액이 3월에 42%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전일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점점 더 많은 소비자와 기관들이 혼란한 상황을 견뎌내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수단으로 USDC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커다오의 거버넌스 커뮤니티는 이번 주 USDC를 이더리움과 BAT에 이어 세번째 담보자산으로 승인했다.
USDC는 코인베이스와 서클에 의해 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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