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중국 블록체인 미디어 ‘후리엔마이보(互链脉搏)’와 취업 플랫폼 ‘헤드헌터(猎聘)’가 공동으로 ‘2020년 중국 블록체인 인재 발전 연구보고’를 통해 중국 블록체인 인재 수급이 불균형하고 그 중 많은 인재를 고용하는 대부분은 중소기업이라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한 후에, 각 분야에서 블록체인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블록체인 인재가 부족해, 인재 수급의 불균형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고 현황을 밝혔다.
이어서 “지금 블록체인과 관련된 구직자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로 채용 직무에 맞는 인재가 거의 없다. 많은 구직자들이 맹목적으로 갖고 있는 전문지식이 약하다. 이에 블록체인 전문 인재 부족 문제는 업계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헤드헌터의 고용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블록체인 인재를 고용하는 기업 중에 499명 이하의 직원이 재직하는 기업은 72%로 나타났으며, 이 중소기업들이 대부분의 블록체인 인재를 고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이미 50개의 학교에서 블록체인 과정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중국은 15개 학교에 블록체인 과정을 개설했다. 앞으로 더 많은 학교에서 블록체인 과정을 개설할 것이고 블록체인 인재 양성은 더욱 제도화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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