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외환국, 国家外汇管理局)은 ‘국제 금융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무역 파이낸싱을 촉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외환국은 디지털화 외환 관리와 안전적인 감독을 이루기 위해 국제 블록체인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는 지금까지 유일한 당국 중앙 기관이 국가 인터넷정보사무실(国家互联网信息办公室)에 등록하는 플랫폼이다.
국제 블록체인 플랫폼은 주로 실물경제를 대상으로 ▲수출 미수금 파이낸싱 검증 서비스 ▲국제 기업 신용 정보 인증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이 저당 파이낸싱을 은행에 신청할 때 플랫폼을 통해 ‘수출 미수금 파이낸싱 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당 정보의 진위 여부, 저당 물건중복, 초과 파이낸싱 여부를 검토하며 은행의 파이낸싱 프로젝트 참조 자료로 은행의 파이낸싱 리스크 관리를 지원한다.
또 국제 기업 신용 정보 인증 확인 서비스로 기업의 승인을 받아 은행은 기업의 기본 정보 및 거래 신용 정보 등을 조회할 수있으며, 기업의 파이낸싱을 검토하는 참조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선창능(宣昌能) 국가외환국 부국장은 “이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의 파이낸싱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으며 은행의 융자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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