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중국 칭화대학교 인터넷 산업 연구소는 ‘2020년 중국 블록체인 인재 개발 보고서’에서 2019년 블록체인 종사자 평균 연봉은 37%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중국 칭화대학교 인터넷 산업 연구소의 지도 아래 블록체인 미디어 후리엔마이보(互链脉搏)와 헤드헌팅(猎聘) 에이전시 리핀이 공동으로 작성했다. 보고서는 블록체인 분야의 급여가 2019년 한 해 동안 크게 감소했지만, 산업분야에서는 여전히 블록체인 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사진출처: 후리엔마이보)
2019년 블록체인 종사자 연봉이 20만-30만원 구간에 24.53%를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10만-20만원 구간에 22.52%로, 30만-40만원 구간에 18.77%로 그뒤에 잇는다. 이는 2018년 블록체인 급여가 많이 지급된 피크에 비해 37% 감소했다.
후리엔마이보는 “블록체인 업계가 이성적으로 회복되면서 2018년에 있었던 ‘블록체인 고소득 거품 현상’이 사라졌다”며 “시진핑 주석이 지시한 후부터 블록체인 산업이 현실적인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업의 전문 인재 채용은 더욱 신중해졌다”고 블록체인 분야 연봉 감소 원인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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