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웹브라우저 기업 브레이브가 제휴를 통해 인터넷으로 암호화폐를 매매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레이브 브라우저 이용자는 바이낸스 위젯(Binance widget)이라는 새로운 온 브라우저 기능을 통해 인터넷 상에서 직접 암호화폐를 사고 팔 수 있게 됐다.
바이낸스 위젯 프로그램은 브레이브 이용자가 거래소 웹사이트에 직접 접속해서 암호화폐의 입금, 매매와 함께 잔고 및 거래 내역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브라우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는 개인정보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는 브레이브 브라우저와 연계된 바이낸스 위젯은 보다 안전한 암호화폐 매매는 물론 이용자와 바이낸스 생태계 사이 원활한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