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바이낸스가 디지털 자산으로 일상 속 거래를 보다 손쉽게 지원할 수 있는 바이낸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용자들이 전 세계 200여개 국가의 온오프라인 가맹점 4천 6백만 개에서 결제 시, 바이낸스 카드의 비트코인과 바이낸스코인(BNB)를 비롯한 디지털 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다. 바이낸스 카드는 은행이 발행하는 일반 직불카드처럼 사용자가 결제 전 월 수수료나 연회비 없이 카드로 예치하고 카드 주문 시 15달러 비용만 결제하면 된다.
바이낸스 카드 보유자는 향후 몇 주 내로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베타 버전 바이낸스 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정 관리를 할 수 있다. 바이낸스 카드 어플리케이션은 ▲바이낸스 기존 거래소 계정에서 바로 결제하고 ▲거래 내역을 조회하고 ▲PIN을 관리하고 ▲자금을 인출하고 ▲고객 지원 센터로 접속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쉬 굿바디(Josh Goodbody) 바이낸스 이사는 “우리가 바이낸스 카드가 디지털 자산의 유용성을 높일 수 있는 단계로 보고 있다”며 “바이낸스 카드는 일반 결제 카드의 기능에 추가적인 것들이 가능하다”고 바이낸스 카드를 소개했다. “사용자들은 매달 또는 연간 카드 수수료에 대한 걱정은 접어둘 수 있으며 올해 안으로 출시되는 다른 독특한 기능들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고 첨언했다.
한편, 바이낸스는 동남아시아 쪽에서 먼저 바이낸스 카드를 공개하고 이후 추가되는 지역이나 지원되는 디지털 자산에 관련해서는 추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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