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이중고점 패턴은 아직 유효한 상태며 7000달러 부근에 저항선, 6400달러 부근에 지지선이 자리잡고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이 조만간 7000달러 위에서 강력한 랠리를 시작하거나 6000달러를 향해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진달은 비트코인이 6850달러와 7000달러 저항선을 넘어설 경우 7500달러를 향한 강력한 랠리 전개를 예상했다.
반면 6850달러와 7000달러 저항선 돌파에 거듭 실패하면 다시 하락할 수 있으며 6500달러와 6400달러 부근을 주 지지선으로 제시했다. 여기가 무너지면 6000달러를 향한 추가 후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33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58% 오른 6670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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