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 후 반등해 최근 안정세를 유지하며 시장에서 강세론자들이 힘을 얻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이에 대한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미카엘 반데포프는 비트코인이 다음 주 9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일부 트레이더들의 전망에 대해 강세장 입증을 위한 선결 조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폭락 후 80%를 회복한 것은 대단한 일이지만 여전히 6900달러 이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아직 충분한 지지를 받지도 못하는 것을 감안할 때 아직 강세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