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운영하는 비영리 교육기관 바이낸스 아카데미가 중국 상하이에 블록체인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30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새로 설립된 린강 블록체인 기술산업연구소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인터넷 등과의 통합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연구소 사업 책임자인 헬렌 하이는 블록체인 혁명이 사람들의 생활과 일하는 방식 등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모든 사람에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미래 기술이 될 수 있도록 공공의 이익과 도덕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