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CEO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는 바로 현재 같은 위기 상황을 위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이날 직원들과의 온라인 회의에서, 비트코인이 지금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종류의 위기에 대응해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부양을 위한 각국의 통화 공급 확대로 인해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이 위험 회피를 위한 투자 대안을 찾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통화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