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는 5월 반감기를 앞두고 뚜렷한 조정을 거치겠지만 장기적인 강세를 예상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조지(George)는 비트코인이 4월을 강세로 마감하고 5월 들어 5500달러선까지 하락한 후 반감기를 거치며 본격적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미카엘 반데포프는 비트코인이 6900달러 이하로 유지되는 동안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가격과의 갭이 메워진 후에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향후 4년 내지 6년 동안 장기적인 강세 전망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오후 12시50분 현재 3.8% 하락한 622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