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테더의 USDT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계속 증가하면서 USDT 시가총액이 60억달러를 넘어섰다.
크립토글로브는 1일(현지시간) 코인메트릭스 데이터를 인용, USDT 발행이 지난달 12일 암호화폐시장 급락 사태 이후 크게 증가, 시가총액이 3월 말 6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테더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최근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USDT 스테이블코인이 분산금융(DeFi) 공간에 유동성과 안정성을 제공해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달러화를 통한 중앙화된 담보가 디파이 생태계에 ‘안전한 어깨’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테더(USDT)의 시가총액은 뉴욕 시간 1일 오후 3시 21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79% 늘어난 61억94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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