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자체 채굴풀(Mining pool)을 출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채굴기 생산 업체 비트매인(Bitmain) 전 직원을 고용해 중국 채굴자와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
중국 현지 매체 바비트(巴比特)에 따르면,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赵长鹏)이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풀(Binance Pool)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곧 선보일 서비스를 보급하기 위해 바이낸스풀은 중국의 일부 채굴자들과 연락을 취해 왔으며, 잠재 고객들에게 거액의 보너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바이낸스의 암호화폐 채굴업은 지금까지 개발 잠재력을 가진 일부 산업 중 하나이며, 이 채굴자들을 위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매체를 통해 설명했다.
이에 바이낸스는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와 오케이엑스 다음으로 채굴 시장에 진입한 세 번째 거래 플랫폼이 됐다.
이 외에 바이낸스가 암호화폐 분석 분야에 진행하고 있는 투자 계획도 알려졌다. 자오창펑은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과의 인수 협상 마지막 단계에 있으며, 투자 금액은 약 4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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