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암호화폐의 붐과 함께 수백만가지의 토큰이 생겨나는 것이 시장에 나쁠 것이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2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최근 코인베이스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암스트롱은 자사가 구글 또는 아마존 식의 접근법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구글이 모든 정보의 색인을 제공하고 아마존에 반드시 우수 등급 상품만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암호화폐 시장 역시 비트코인에만 집중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암스트롱은 암호화폐 시장이 성장할수록 수익을 위한 것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젝트, 비영리 단체 등의 토큰 등 수많은 암호화폐들이 나오더라도 암호화폐 시장은 구글이나 아마존처럼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