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중국 국가우편국(国家邮政局)은 ‘배송업과 제조업의 융합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을 통해 블록체인 등 신흥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현지 매체 바비트(巴比特)에 따르면, 국가우편국은 블록체인, 5G,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배송업에 대량 투입해 인프라, 장치 및 작업 시스템의 정보화, 자동화, 지능화를 향상시키겠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의약용품을 배송하는 경우에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냉장차량, 온습도 센서 등 장비를 우선 업데이트한다. 다른 기술장치의 연구개발과 적용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우편국은 배송 업체들이 의약창고와 의약유통이 가능하도록 관련 조건을 취득하고 전국을 커버할 수 있는 블록체인 의약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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