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비트코인이 6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7천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전일보다 3.06% 상승한 기록이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현 유통량은 1830만 개를 넘었다. 암호화폐 데이터 업체 스큐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시장 회복의 영향이 컸다. 5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폭락한 ‘검은 목요일’이었던 지난달 12일에 비해 2배 이상 계약 건수가 늘어났다.
이중 바이낸스 거래소의 미결제약정이 ‘검은 목요일’ 이후 2주 동안 136% 증가해 역대 최고치인 1억 73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대해서 아카네 리서치의 최근 보고서에서는 “3월 12일 긴 하방압력과 청산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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