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비판론자이며 금 투자 전문가로 알려진 피터 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보다 더 큰 위협은 미국 정부와 연방준비제도(연준)라고 주장했다.
6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프는 전날 트위터를 통해 “COVID-19가 우리의 건강에 실질적인 위협인 것은 맞지만 미 정부와 연준은 우리의 자유와 번영에 훨씬 더 큰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미 정부의 통화 정책을 비난했다.
이에 대해 평소 시프의 반 비트코인적 입장을 알고 있는 트위터 이용자들은 그에게 곧 발생할 미 달러화의 인플레이션에 대비해 생각을 바꿔 비트코인 매수 홍보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고 유투데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