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웹브라우저 브레이브(Brave)의 베이직어탠션토큰(BAT)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제미니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거래소 이용자들은 이달 24일부터 BAT를 계좌에 입금할 수 있고, 토큰에 대한 거래 지원은 그 후 곧 추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BAT가 제미니에서 거래를 시작하면, 비트코인, 이더, 비트코인캐시 등에 이어 여섯번째 상장 종목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BAT는 웹브라우저 브레이브에서 소비자들이 주목해 준 댓가로 제공되는 토큰으로, 시청자는 BAT 소액 결제를 사용하여 콘텐츠 제작자에게 보상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일반 이용자도 플랫폼 사용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