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8일(현지시간)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7000달러 위에 자리잡은 주요 지지 범위의 성공적 방어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이 밝혔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7447달러의 고점을 찍은 뒤 하향 조정을 겪었으나 7000달러 ~ 7100달러의 수요 지대를 방어했으며 시간 차트에 7200달러 부근을 지지선으로 하는 강세 추세선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달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7200달러와 7100달러 위에서 잘 버틸 것 같다고 내다봤다. 또 7400달러 저항선을 넘어서면 최근 고점 7447달러를 뚫고 7500달러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41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34% 내린 7275.10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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