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올해 11월 미국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한 후보자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팔지 않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9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공화당 후보로 하원의원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데이비드 고흐슈타인은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과 암호화폐에 관한 토론을 하던 중 현재의 위기 상황에서 비트코인을 그대로 보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시장이 이번 주 계속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2008년 금융위기 당시처럼 돈을 벌기 위해 매수 종목을 고르고 있지만 그것을 위해 중요한 가치의 저장 수단인 비트코인을 팔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