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두나무가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국내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증권사 리포트 수준의 ‘종목 분석 보고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두나무는 양질 정보를 얻기 어려운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현재까지 약 2천여개 종목의 기업개요, 사업내용, 재무정보 등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시작한 종목 분석 보고서는 비상장 종목 분석에 나이스디앤비와의 협업으로 제공된다. 이용자가 이를 통해 ▲기업 개요 ▲시장현황 ▲투자매력도 ▲투자위험도 ▲재무안정성 ▲유사기업 주가분석 등 세부 분석을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들의 구독 편의를 위해 종목 별로 카드뉴스 형식의 요약 보고서와 PDF 형식의 종합 보고서가 동시에 제공된다.
현재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의 ‘시장’ 메뉴에 하임바이오와 웰리스의 종목 분석 보고서가 공개되어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회원이라면 누구나 올해 상반기까지 종목 분석 보고서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서비스 출시 후 비상장 주식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거래 참여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돕는 양질의 정보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판단에 나이스디앤비와 손을 잡고 종목 분석 보고서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종목 정보와 종목 분석 보고서가 비상장 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참고해야 할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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