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보성 기자] 암호화폐 전문 평가기관 와이스 크립토 레이팅스(이하 와이스)는 10일 트위터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비트코인 반감기를 두고 양적 강화라고 표현했다.
이는 미 연준(Fed)의 무제한 달러 발행과 반대의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와이스는 “코로나19 사태가 암호화폐 황소 시장 가능성을 설정했다”며 “현재 경제와 통화 시스템이 약화되고 있으며 이것은 디지털 자산에 좋은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또 미국 부채는 역사상 최대 규모일 뿐만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수준의 양적 완화가 이루어지지만, 비트코인은 양적 강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트윗을 남겼다.
한편 4월 9일(현지시간) 업데이트 된 연준의 달러 발행액은 6조831억 달러로 매주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글로벌 투자 운용사 블랙록은 연준의 대차대조표가 올해 말 10조 달러까지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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