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상황, 출처: Coin360)

[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13일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 상승세로 나타났다. 코인마켓켑(Coinmarketcap) 기준, 탑 10 암호화폐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8시 33분 기준, 상위 100개 암호화폐 움직임을 보면 93개의 암호화폐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7개의 암호화폐에 하락을 의미하는 빨간불이 들어왔다.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2.10% 상승한 70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2.38% 상승한 161달러에, 리플(XRP)는 1.42% 상승한 0.19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현지 매체 바비트(巴比特)에 따르면, 암호화폐 기술 분석가 Eric Thies는 12일 트위터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시장의 반등이 RSI 지수(추세강도를 가늠하는 지표))를 상승구간으로 끌어올리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는 “BTC가 향후 일주일 동안 마지막 잠재적인 상승을 겪은 후에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Top 10 암호화폐 목록, 출처: Coinmarketcap)

이 시각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1999억 달러이며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64.2%이다.

현재 상위 100개 암호화폐 중에서 Bytecoin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8시 42분 기준, Bytecoin가 10.39% 상승한 0.0002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 뒤를 Terra가 9.55%, CyberVein 8.57%, Ren 7.82%, Chainlink 6.46% 상승해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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