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보성 기자] 서울시가 시민, 전문가, 기업과 함께 도시문제 해결에 나선다.
서울시는 마곡지구를 대상으로 4차산업 신기술을 실험, 실증하는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관련 기술을 활용해 마곡지구 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시행된다.
과제 선정에서부터 과제증명 및 결과 평가까지 사업 전 과정에 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연구추진 방식으로, 서울시는 프로젝트당 7000만원 내외로 총 5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기업회원 가입 후 신청서식 등을 내려 받아 사업신청서 및 수행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4월 13일부터 5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기업을 뽑는다.
서울시는 리빙랩 운영 계획의 구체성과 프로젝트의 타당성, 기술개발 수행계획 및 계획에 대한 관리능력 등을 고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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