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 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클라우드&블록체인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과정은 48명, 2개 반(서울·천안)으로 구성되어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과정은 24명, 1개 반(대전)으로 구성되었다. 협회는 총 72명을 선발하여 오는 5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5일, 900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전에 따른 대규모 소프트웨어 기술인재 채용수요가 존재하는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집중교육을 통해 SW 서비스 개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 유수의 클라우드&블록체인 업체의 채용 및 프로젝트 수요를 사전에 분석해 기업 실무중심의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과정의 큰 장점이다.

교육이수자에게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지명도 및 성장 가능성이 높고 연간 이직률 5%미만의 40여개 협력기업(▲다우기술 ▲티맥스데이터 ▲드림라인 ▲코인플러그 ▲다음소프트 ▲이노그리드 ▲가비아 ▲오뉴이노베이션 ▲미디움 등)과의 채용연계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파진흥협회는 클라우드&블록체인 개발경력 10년 이상의 강사 및 현업 실무자의 1:1 멘토링과 협력기업의 실무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현장 실무형 고급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 콘텐츠 지원(▲아마존(AWS)EDUCATE ▲NOMAD CODERS ▲모든에듀), 정보통신분야 자격증 응시료 지원, 취업성공워크샵 및 프로젝트 우수상(협회장상)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교육생에게 우선 지원한다.

천석기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원장은 “클라우드&블록체인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실업 및 산업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4차 산업 분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SW혁신 인재 양성 기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 수행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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