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 사진출처: 바이두 바이크)
[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중국 국가 주도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BSN)’가 오는 25일 글로벌 상용화 단계에 진입하며 항저우시(杭州市) 하성구(下城区)에 BSN 글로벌 상용 시동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 매체 랸드드(链得得)에 따르면, BSN은 중국 국가정보센터가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 등과 함께 만든 국가 허브 네트워크이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과 컨센서스 메커니즘에 기반한 글로벌 인프라 네트워크로서 산업·기업·정부에게 제공된 컨소시엄 체인이며, 개별 기업의 블록체인 응용 및 개발 비용 절감으로 산업 애플리케이션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BSN은 글로벌 상용화 단계에 진입해 해외까지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 네트워크로 확대할 계획이다. BSN은 상용화 단계에서 먼저 중문 버전(bsnbase.com), 영문 버전(global.bsnbase.com)사이트를 출시하며, 향후 다른 언어 버전의 사이트도 계속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10월 15일부터 BSN가 반년간 내부 테스트를 거쳐 올해 4월 15일 정식 상용화 단계에 진입하려고 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4월 25일로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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