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BORA(보라)’의 개발사 웨이투빗(대표 송계한)이 바른손이앤에이 산하 개발사 스튜디오8과 글로벌 게임 서비스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보라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현재 서비스 중인 온라인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아스텔리아’의 글로벌 마케팅 협업을 시작으로, ‘아스텔리아’의 확장 버전인 ‘아스텔리아 로얄’을 BORA 플랫폼에서 국내외에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보라는 이를 기념해 아스텔리아 글로벌 사이트에서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BORA 토큰을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보라는 스튜디오8과 개발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게임 서비스인 ‘아스텔리아 로얄 for BORA’ 버전도 출시 예정이다. ‘아스텔리아 로얄 with BORA’는 2020년 여름 국내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를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을 점차 해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차지훈  BORA 대표는 “아스텔리아의 국내/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연간 백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스튜디오8과 같은 참신한 콘텐츠와 개발력 있는 게임사들과 협업해 게임 서비스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현태 스튜디오8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양사 간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이 BORA 플랫폼에서 편하게 아스텔리아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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