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도입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야슈 골라가 밝혔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이 장중 6400달러 근처에 위치한 장기 지지선 부근을 시험한 뒤 반등했으며 이는 트레이더들이 내달 반감기를 앞두고 그들의 잠정적 강세 성향을 유지하기 원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라는 미국이 석유산업 지원을 위해 추가 경기 부양책을 시행할 경우 장기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서 비트코인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날 비트코인 반등의 일부 요인이 됐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31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96% 오른 6982.18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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