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스타벅스와 맥도널드가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데스크는 23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언론을 인용, 허베이성 시옹안(Xiong’An) 지구 개혁개발위원회가 전일 디지털 위안화 프로젝트의 파일럿 프로그램 출시와 관련해 회의를 소집했다고 보도했다.
회의에는 정부 기관, 중국 4대 국영 은행, 텐센트, 그리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19개 식당, 소매업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그 중 맥도널드와 스타벅스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데스크는 중국 당국과의 접촉을 시도했으나 기사 작성 시점까지 답변이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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