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글로벌 지적재산권 제3자 기관 ‘IPR데일리(IPRdaily)’가 발표한 ‘2019년 글로벌 블록체인 특허 순위’에서 2020년 4월 17일까지 알리바바(Alibaba)는 글로벌 블록체인 특허 총 2344개를 보유하며 2019년 1위를 차지했다.

중국 현지 매체 TechWeb에 따르면, 2019년 알라바바가 보유한 블록체인 특허가 2344개고, 공개한 신천 특허가 1505개다. 이에 따라, 알리바바가 글로벌 블록체인 특허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텐센트와 중국평안(中国平安)이 그 뒤를 잇는다.

(2019년 글로벌 블록체인 특허 순위, 사진출처: TechWeb)

또한, 2019년 블록체인 특허의 전세계적 분포를 분석함으로써 알리바바는 이미 ▲중국 ▲미국 ▲싱가포르 ▲캐나다 ▲한국 ▲호주 등 16개의 나라에서 특허 배치를 실시했다. 텐센트는 ▲중국 ▲미국 ▲한국 ▲인도 등 6국, 중국평안은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6국에서 특허를 배치했다. 이에 대해 TechWeb은 알리페이가 전 세계적으로 배치되고 있어, 이는 알리바바의 해외 진출 경험과 국제 블록체인 시장을 내다보는 시각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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