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지난해 비트코인의 조정 개시 시점을 정확히 예측해 관심을 모았던 암호화폐 분석가가 비트코인의 바닥을 기다리다가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경고했다.
27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로 알려진 분석가는 최근 트위터에 비트코인 가격이 얼마 전처럼 6400달러까지 다시 내려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바보 같은 일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 시점에서 비트코인의 저점 매수 기회를 기대하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일이라면서, 매수 범위 내 평균치를 판단 기준으로 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데이브 더 웨이브는 미 달러화가 초인플레이션의 위험에 처해 있다는 상황보다는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있는지가 향후 관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