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보성 기자] 28일 유가증권 시장은 11.32포인트(0.59%) 오른 1934.09로 마감했다.
투자자 동향별로 살펴보면,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834억원, 238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투자자는 125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2.59%)과 건설업(+2.23%)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운수창고(-1.18%)와 의약품(-0.76%) 등이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0.50% 상승한 5만100원으로 마감했으며, 삼성물산은 2.81% 상승한 10만2500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1.65% 떨어진 20만9000원을, LG생활건강은 1.72% 하락한 137만100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은 1.93포인트(0.30%) 하락한 644.9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1994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255억원 589억원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1.0원 내린 1225.2원으로 마감했다.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11.60달러 하락한 1712.6달러를 기록했고, 국내 금 가격은 그램당 1089.68원 내린 6만6840.6원을 기록했다.
28일 오전 코스피 시장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유가 하락으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전세계 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셧다운 조치가 서서히 완화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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