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반려동물 커뮤니티 플랫폼 블록펫(BlockPet)이 새롭게 업데이트된 블록체인 비앱 서비스 “펫컴퍼니”를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펫컴퍼니는 지난해 진행된 베타테스트를 통해 반려인들의 의견을 종합해 만들어졌다.
‘펫컴퍼니’는 반려동물이 회사에 입사해 재밌는 업무를 하면 급여통장(암호화폐 지갑)에 급여를 적립한다는 컨셉이다. ‘급여’는 블록펫의 토큰 ‘BPT(Blockchain Pet Token)’로 지급된다.
이번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블록체인의 개념을 잘 모르는 사용자를 위해 ‘반려동물이 다니는 회사’라는 컨셉으로 ‘활동’과 ‘보상’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다른 SNS 앱과는 다르게 미션처럼 주어지는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의 게이미피케이션이 도입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블록펫은 클레이튼의 이니셜 서비스 파트너사로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희근 블록펫 대표는 ”지난 일년간 비앱(BApp) 서비스와 펫 신원인증기술 고도화 등에 집중했다”면서 “새롭게 출시한 펫컴퍼니 비앱으로 보다 재미있는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펫컴퍼니 출시 이벤트로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이웅종 교수와 반려인을 위한 ‘어울림 바른 산책 교육’ 펀딩을 시작했다”면서 “이번 펫티켓 교육은 행복한 반려문화를 만들기 위한 블록펫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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