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모건크릭디지털의 공동 창업자 제이슨 윌리엄스가 비트코인이 다음 주 반감기 전 1만달러 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4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윌리엄스는 전날 트위터를 통해 아시아 시장 덕분에 비트코인이 1만달러를 곧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투데이는 비트코인이 이날 장중 8700달러 선에 머물러 있지만 약 일주일 후 반감기가 실시되면 적어도 1만달러, 심지어 2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트레이더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에 비해, 일부에서는 비트코인이 단기간에 2017년 당시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급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유투데이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