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IBM이 유럽의 3개 전기 그리드 업체들과 손잡고 재생 에너지로의 순탄한 전환에 기여할 새로운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코인데스크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Equigy라는 이름의 새 플랫폼은 테넷(TenneT), 테르나(Terna), 스위스그리드 3개사의 지원을 받는다. 또 유럽 국가들의 2050년 탄소 배출 축소 목표 달성에 반드시 필요한 전력 소비의 탈 중앙화와 민주화를 향한 중요한 단계로 간주된다.
블록체인 기술은 이 플랫폼에서 회계 시스템으로 작동하며 소비자들은 이를 전기자동차 충전 또는 가정용 배터리를 3개 전기 그리드 회사 시스템과 연결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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