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6일(현지시간) 반감기와 관련된 기대감에 힘입어 1주일 만에 처음 9300달러 선에 도달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야슈 골라가 밝혔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이 코로나바이러스가 글로벌 경제에 미칠 장기 영향을 둘러싼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며 뉴욕 증시 주가 선물 강세와 비트코인 해시율의 사상 최고치 도달을 언급했다.
골라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확산되고 미국과 중국간 무역갈등 재연으로 S&P500 지수가 하락할 경우 투자자들이 수익이 발생한 비트코인 포지션을 청산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46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4.20% 오른 9281.14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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