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7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9600달러를 돌파한 뒤 다시 9400달러대로 후퇴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비트스탬프 거래소에서 9626달러(UTC 13시 23분)까지 전진, 고점을 찍은 뒤 상승폭을 줄였다. 유투데이는 9600달러 저항선은 강세론자들이 무너뜨리기 너무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10시 53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84% 오른 9447.76달러를 가리켰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조시 레이저는 트위터에 비트코인이 1만달러를 지나 계속 상승하려면 이 저항선을 넘어설 필요가 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또 비트코인이 9600달러를 돌파하지 못하더라도 일간 차트에서 고점이 높아지는 패턴을 만들며 마감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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