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코인미 비트코인 ATM 제작 업체인 코인스타가 앞으로 1년 이내 비트코인 ATM 설치 규모를 두 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클 잭 생산 담당 사장은 코인미 비트코인 ATM의 성장세가 “설치 장소 기준, 그리고 전체 기준 모두 매우 강력했다”면서 ATM 기계 보급 확대 방침을 설명했다.
코인미 비트코인 ATM은 현재 수퍼마켓과 약국 등지에 3500대 설치돼 있다. 코로나바이러스(COVID-19)가 본격 확산되기 시작한 2월 말 이후 코인미 키오스크에서 비트코인 트랜잭션은 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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