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거래소를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이날 인도네이사의 규제된 암호화폐 거래소 토코크립토(Tokocrypto)에 대한 투자를 발표했다.
바이낸스의 토코크립토 투자 총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신 거래 플랫폼 도입과 서비스 다양화, 기술 향상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전국 거래 지역 확대 사업에 자금이 투자될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낸스는 지난 4월 인도네시아 통화 루피아를 이용한 P2P 거래를 시작하는 등 최근 인도네시아 지역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