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3일(현지시간) 9000달러 부근에서 다지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새로운 강세 랠리를 시작하려면 9100달러를 넘어서야 한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이 밝혔다.
그는 이날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이 100시간 단순이동평균 위에 자리잡고 있는 91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9500달러, 이어 9800달러와 1만달러를 향한 강력한 상승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진달은 반면 비트코인이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이나 9100달러 저항선을 넘어서지 못하면 하락할 수 있으며 8800달러 부근이 1차 지지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3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63% 오른 8992.53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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