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의 CEO가 미국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재난 지원금 추가 지급이 결정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 이상으로 상승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4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멕스의 CEO 아서 해이스는 이날 트위터롤 통해 미 의회 민주당이 제안한 3조달러 규모의 추가 재난 지원책이 실시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 정부가 미국인들에게 일인당 1200달러씩 지급하는 재난 지원금은 지난 4월 중순부터 본인 은행 계좌에 입금됐으며, 미 정치권은 현재 추가 재난 지원금 지급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