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암호화폐 지갑 이용자들이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로 암호화폐를 살 수 있게 됐다고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오비는 그동안 다른 암호화폐 사에에서만 교환이 가능했던 후오비 월렛 이용자들에게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암호화폐 구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거래소 측은 후오비 월렛 앱을 이용하면 이동 중에도 암호화폐의 구매, 저장, 교환, 전송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후오비 월렛은 18가지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며, 세계 200개국에서 5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