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중앙은행들을 위한 세계적인 싱크탱크가 디지털 통화와 전통적 은행 사이의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연구소를 개설한다고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 각국 중앙은행 및 경제정책을 위한 독립적인 글로벌 싱크탱크인 공식통화금융기관포럼(OMFIF)이 이달 초 디지털통화연구소 출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연구소는 디지털 통화와 전통적 은행권 사이의 교량 역할을 목표로 하며, 도소매 시장에서의 결제수단과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OMFIF는 이미 2018년부터 디지털 통화와 CBDC에 관한 심층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