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투자 앱 앰버(Amber)의 공동창업자 겸 CEO 알렉스 스베츠키가 비트코인이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2일(현지시간) 스베츠키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의 최고치 경신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공급은 고정됐고, 인플레이션이 없는 투명한 통화로서의 효용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제 남은 일은 가격의 상승”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베츠키는 비트코인이 2만달러 이상 최고치를 달성한 후 시장에 대한 불신과 남들에게 뒤쳐지기 두려워하는 FOMO 심리가 반복적으로 이어지며 가격을 계속 상승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