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호주의 인기 투자 앱 ‘라이즈 인베스트(Raiz Invest)’가 자산의 5%를 비트코인에 할당한 포트폴리오 출시를 발표했다고 크립토글로브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즈 인베스트의 블로그 포스팅에 따르면 사파이어라는 이름의 새 포트폴리오는 자산의 5%를 비트코인에 배정했다. 나머지 자산 95%는 미국, 호주, 유럽, 일본의 대형주와 호주 회사채 및 머니마켓에 할당됐다.
이 회사의 CEO 조지 루카스는 “라이즈의 가장 최신 포트폴리오는 위험도가 매우 높지만 많은 고객들로부터 나온 피드백은 고객들이 암호화폐에 노출된 투자 전략에 관심이 있음을 분명히 보여줬다”면서 “사파이어 포트폴리오는 이 점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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