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JP모간 체이스 뱅크가 신용카드를 이용한 고객들의 암호화폐 구매에 부당하게 높은 수수료를 부과했다는 집단 소송과 관련, 250만달러 합의금을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 등 언론에 따르면 JP모간 체이스는 2018년 자사 신용카드를 사용한 암호화폐 구매를 현금 선지급(cash advance) 서비스로 간주, 높은 수수료를 부과했다.
JP모간 체이스의 합의금 지불 결정에 따라 집단 소송 참여자들은 과거 부당하게 부과된 수수료의 약 95%를 돌려받게 된다. JP모간 체이스는 합의금을 지불하는 대신 은행측 잘못은 인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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