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CEO 제시 파월이 비트코인이 2년 안에 1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1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월은 최근 암호화폐 투자기업 판테라 캐피털이 실시한 컨퍼런스콜에서 비트코인의 장기적 잠재력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 10년 후에도 지금처럼 미친듯이 찍어내는 미 달러는 결국 아무 쓸모 없는 존재가 되면서 모든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원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파월은 또한 전례 없는 세계 정치경제 시스템 변화가 디지털 통화라는 엄청난 변화로 이어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