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만달러 저항선을 돌파했지만 추가 상승에 앞서 단기적으로 9950달러를 향해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이 2일(현지시간) 전망했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이 1만371달러에서 주간 신고점을 찍은 뒤 후퇴했으며 시간차트에서 9740달러 부근을 지지선으로 하는 강세 추세선이 형성됐다고 전했다. 또 비트코인이 조정을 받더라도 9950달러 부근에서 강력한 지지세를 발견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2일 오전 8시 2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6.02% 오른 1만124.58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전일 9750달러 저항선을 넘어선 뒤 탄력을 키우며 1만달러 저항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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